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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25news.jp/?p=93939

 

【インタビュー】Action Stage「エリオスライジングヒーローズ」第二弾、稲垣成弥さん×安里勇哉

2024年3月7日(木)〜3月16日(土)まで東京・シアター1010、3月23日(土)〜3月24日(日)京都・京都劇場にて上演される、Action Stage「エリオスライジングヒーローズ」第二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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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결정 당시의 소감

이나가키 : 처음으로 큰 극장에서 주연을 맡게 되어 무척 설렙니다. 스토리가 굉장히 재미있다는 점과, 멋진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대됩니다. 첫 공연을 봤을 때 처음으로 느꼈던 감상은 엄청 움직이는 작품이라는 점. 전투도 액션도 매우 많았고 내용도 탄탄하고 코믹한 장면도 있고 무대 장치도 많이 움직이고 있어서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다고 느꼈어요. 또 이번에는 아는 사이인 캐스트 분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에서도 즐거운 현장이 될 것 같아요.

아사토 : 이번이 2탄이라 저희는 새로운 캐스트로 출연하게 되는데 첫 공연을 보신 관객분들이나 원작 팬 분들의 평판이 무척 좋은 작품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는 배우들도 많아서 기쁨이 배가 되었고 그 점도 기대되네요. 첫 공연을 봤을 때는 아무튼 움직인다는 인상이 강했어요. 저번에 출연했던 바바료(브래드 빔스 역 : 바바 료마 씨)한테 '엄청나게 움직여서 힘들어' 라는 얘기도 들었고, 본편에서 전투한 후에 쇼 파트에서 노래하고 춤까지 추니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얘기를 나누고 이번에는 제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기하는 인물의 좋아하는 부분이나 해석에 대해서

이나가키 : 자유롭고 조금 느슨한 느낌도 있지만, 그 안에 가지고 있는 강한 마음이나 성실함이 멋있고 매력적이에요. 어느 정도 키스 맥스는 이런 인물이구나 하는 이미지를 제 안에서 만들어 가려고 하는데 연습하면서 주위 사람들과의 균형을 고려해가며 세세하게 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사토 : 피자를 좋아한다는 점이 저랑 똑같아요. 피자도 패스트푸드도 정말 좋아해서 그것만 먹고도 살아갈 수 있겠다 싶을 정도거든요. (웃음) 디노의 입버릇인 '러브 앤 피스'도 멋있죠. 손가락 세 개를 세운 러브 앤 피스 포즈가 있는데요, 그만큼 평화와 사랑을 바라는 사람이에요. 이번에는 그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그려질지 무척 기대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공통점을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디노에 대한 해석은 누구랑 있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제2탄에서 어느 장면의 모습이 그려지느냐에 따라 해석 방식이 달라질 것 같은데 디노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이미지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비주얼 촬영 소감

이나가키 : 멋진 의상이었어요. 한쪽 눈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액션 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의상을 입고 움직일 때의 느낌을 확인했습니다.

아사토 : 저는 비주얼 촬영 때는 히어로 수트를 입지 못했기 때문에 늑대 귀나 꼬리는 달 수 없었어요. 기대하고 있었는데. (웃음) 대신 다른 분들과는 다른 의상을 입었어요. 기대해 주세요. (웃음)

이나가키 : 그거 중요하지. (웃음)

아사토 : 맞아요!


여러 번 함께 공연을 해오셨는데, 서로를 어떤 배우라고 생각하세요?

아사토 : 세이야는 후배인데 후배 중에서도 올곧고 남자다운 면이 있어요. 살가운 성격이지만, 제가 어디 가자고 해도 못 갈 때는 딱 잘라 거절하고요.

이나가키 : 그건 어쩔 수 없잖아. (웃음)

아사토 : 저는 선배가 가자고 하면 무조건 가는 타입인데 세이야는 '몸 관리 중이라서요' 라든가 '막차 시간이라서요' 하면서 돌아가더라고요. 결단력 있고 스토익한 후배예요.

이나가키 : (웃음)

아사토 : 연기 부분에서 얘기하자면, 춤이나 전투 등 움직임이 큰 장면이 있으면 연습을 세세하고 성실하게 하는 이미지예요. 춤 같은 건 늘 영상을 참고하면서 벽을 보고 연습해서 '뭐 하는 거야?' 하고 태클을 자주 걸게 돼요. 이번 연습 현장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나가키 : 벽 보고 춤추는 나. (웃음)

아사토 : 성실하다 싶어.

이나가키 : 아사토 군은 같이 있으면 편해요. 아까 아사토 군이 '어디 가자고 불러도 거절한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 깊이 파고들지 않고 나중에 또 같이 어디 가자고 해줘요. 그런 점이 남자답게 느껴지고 같이 있을 때 즐거워요. 무엇보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아요. 그런 사람 좀처럼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사토 군은 정말 해피하고 러브 앤 피스하다고 생각해요.

아사토 : 응. (러브 앤 피스 포즈)

이나가키 : 게다가 멋있음.

아사토 : 그렇다니까요, 잘생겼거든요. 이제 더 캐릭터에 대해 연구할 필요 없을지도 몰라. (웃음)

이나가키: (웃음). 그리고 연기에 대해 상담하면 '이렇게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라고 조언을 해주지만, 그 후에도 제 의견을 존중해줘요. 특히 후배 입장에서는 선배가 어드바이스 해주면 그걸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아사토 군은 '이런 방향도 있지 않을까. 꼭 안 해도 되긴 하지만' 하고 가벼운 말투로 얘기해줘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상대방을 존중해준다는 점이 멋져요.

 

본작에서 기대되는 점

아사토 : 바바료나 켄토, 가까운 사람들이 많은데 세이야가 좌장으로 진행된다니. 연습하러 가는 게 벌써 기대돼요. 그리고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웃음) 연습 끝나고 친목 다질 겸 밥이라도 같이 먹으러 가고 싶은데 근육통 때문에 못 가겠단 소리는 하고 싶지 않거든요.

이나가키 :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지만, 멋진 캐스트가 모여 있으니 즐거울 것 같아요. 연출가 분과도 처음 뵙는 거라 어떤 연출이 될지도 설레고요. 개인적으로는 액션이 식으로 들어갈지, 스토리 전개는 어디를 픽업해서 마지막까지 이어갈 것인지도요. 코믹한 장면도 함께 만들어가며 작품 안으로 들여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자신에게 있어서의 '히어로'와 같은 존재는?

아사토 : 지금도 신세를 지고 있는 미카이도 신노스케 씨입니다. 제 안에서는 굉장히 히어로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남자다운 사람이에요. 저는 평생 앞지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짊어지고 있는 각오가 남달라요. 혼자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가족 같은 극단을 짊어지고 있고, 10대 때부터 그런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서 존경하고 있어요.

이나가키 : 저는 아직 (그런 존재를) 만난 적 없어요.

아사토 : 그냥 옛날에 좋아했던 히어로 같은 건 없어?

이나가키 : 음,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아사토 : 남한테 관심이 없네. (웃음)

이나가키 : 아마 아직 자기 자신이 주체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배우로서 2023년을 돌아보며 (인터뷰 시점은 2023년 12월 중순)

아사토 : 올해 하반기는 엄청 달렸네요. 올해로 36살이라 제가 태어난 띠의 해였는데,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시금 실감했었어요. 건강해야 일을 계속할 수 있고, 모두가 항상 젊은 게 아니니 내년에도 건강을 챙기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음주도 적당히 하고요.

이나가키 : 건강이 제일이죠. 올해는 정신이 없었지만 돌이켜보니 알차고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헬스장도 다니고 식단 조절도 했으니까요. 내년 목표는 굳이 말하지 않겠지만, 내년에도 즐거우면 좋겠습니다.


본작을 기대하고 있는 독자분들께 보내는 메시지

아사토 : 제가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캐스팅이나 스태프를 포함해서 기대되지 않는 부분이 없으니 끝까지 즐거운 마음이 남는 작품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

이나가키 : 에리스테는 이번이 두 번째 작품입니다. 에리스테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전작을 뛰어넘는 무대를 모두 함께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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