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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25jigen.jp/interview/101522

 

稲垣成弥&安里勇哉「やりたい放題です!」 楽しみだらけのAction Stage「エリオスライジングヒ

Action Stage「エリオスライジングヒーローズ」第二弾公演が2024年3月に上演決定。2.5ジゲン!!では、キース・マックスを演じる稲垣成弥、ディノ・アルバーニを演じる安里勇哉にインタビュー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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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상연된 Action Stage '에리오스 라이징 히어로즈'. '히어로'들의 뜨거운 연극과 다채로운 액션이 매력적인 1부와 라이브 파트의 2부 구성으로 많은 '사령' 이자 '뉴밀리언 시민'인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그런 '에리스테'의 제2탄 공연, Action Stage '에리오스 라이징 히어로즈'가 2024년 3월에 상연이 확정되었다. 웨스트 섹터의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2.5지겐!!에서는 키스 맥스를 연기하는 이나가키 세이야, 디노 알바니를 연기하는 아사토 유야를 인터뷰. 사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두 사람만의 좋은 분위기 속에서 배역, 공동 출연자, 서로에 대한 것 등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연기하게 된 캐릭터의 인상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나가키 씨가 연기하는 키스는 '의욕 제로인 방종한 멘토', 아사토 씨가 연기하는 디노는 '러브 앤 피스…☆' 라는 소개가 붙은 캐릭터네요.

이나가키 : 제가 방종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키스를 보고 친숙한 분위기의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아사토 : 술을 좋아하고~ 라는 문구를 보고 '세이야잖아!' 했어.

이나가키 : 그치. (웃음) 그래서 순수하게 즐거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아사토 : 왠지 인기 많을 것 같은 캐릭터네.

이나가키 : 맞아, 내가 보기에도 그래. 진짜 멋있어.

아사토 : 그 분위기라든가 남자가 봐도 멋있지. 제가 연기하는 디노는 키스와는 달리 태양 같은 아이예요.

이나가키 : 뭔가 그런 역할 맡는 거 드물지 않아? 내 안에서는 (아사토한테) 별로 그런 이미지 없는 것 같아.

아사토 : 그럴 수도. 세이야랑 같이 출연한 작품에서는 반대 타입의 역할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해. 근데 나는 평소에도 말 그대로 '러브 앤 피스'하게 살고 있어서...

이나가키: 거짓말. (웃음)

아사토 : 진짜거든. (웃음) 얼마나 러브 앤 피스하냐면, 메일 주소에 '러브 앤 피스'가 들어 있을 정도.

이나가키 : 고딩이 만든 메일 주소 같아. (웃음)

일동 : (웃음)

아사토 : 그리고 디노는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도 (강한 어조로) 피자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이상 배역에 대한 연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저한테 딱이구나 했죠. 지금 내 X(Twitter) 프사도 피자거든.

이나가키 : 그래!?

아사토 : 농담이 아니라 진짜! 미국 갔을 때 찍은 피자에 달려드는 순간의 사진인데 얼마 전에 스태프 분이 '디노다우니까 (프로필 사진) 바꾸지 말라'고 했어.

이나가키 : (폭소)

아사토 : 애초에 피자를 좋아해서 그 사진으로 설정해둔 거니까 바꿀 생각 없었지만. (웃음) 아, 계속 피자 얘기만 하게 됐는데 그 정도로 디노는 첫 인상부터 저한테 완전 딱이었어요.


앞으로 시작될 연습이나 본 공연, 또는 함께 출연하시는 분들과 관련해 기대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이나가키 : 이번 캐스트의 절반 정도는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에요. 오노 켄토 군(시리우스 역)이나 바바 료마 군(브래드 빔스 역), 아사토 군을 포함해 든든하고 의지되는 선배들이 함께하는 덕에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저는 이제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아사토 : 듣고 보니 그러네. 세이야보다 연상인 사람들도 좀 있구나.

이나가키 : 게다가 세 분 다 굉장히 상냥한 선배님들이라 마음이 편하네요. 그리고 분명 액션이 있을 텐데 키스는 능력이 사이코키네시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기를 안 들고 있을 것 같거든요. 전투 연출이라든가 1탄에서 사용했던 회전하는 무대 장치는 이번에 어떻게 될지라든가 기대되는 점이라면 잔뜩 있어요. 무엇보다 아사토 군이 함께니까. (웃는 얼굴을 보이며) 그치?

아사토 : 어, 그렇지.

이나가키 : 아니 진짜로. 이게 개인적으로는 꽤 크다니까요.


아사토 씨는 어떠신가요?

아사토 : (캐스트 리스트를 보며) 아니, 키 큰 사람 엄청 많네!?

이나가키 : 평균 키 180cm 정도 될 것 같아.

아사토 : 하~ 대단하네. 저는 약 1년만에 (연출) 요시타니 코타로 씨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기대되네요. 요시타니 씨랑은 1년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함께하게 되는데 올해(2023년)는 아직 기회가 없었어서.

이나가키 : 저는 이번이 처음 뵙는 거예요.

아사토 : 그래!? 요시타니 씨는 굉장히 깔끔한 연출을 하시는 분이라 이번 작품을 어떻게 연출해 주셨을지 기대돼요. 그리고 이번에 교토 극장도 가고. 교토에서 맛있는 유바를 먹고 싶네요. (웃음)



웨스트 섹터에는 루키로 레오나르도 라이트 주니어 역의 노구치 쥰 씨, 페이스 빔스 역의 타카모토 가쿠 씨가 소속됩니다. 어떤 분위기가 될 것 같으세요?

이나가키 : 쥰은 다른 작품에서 계속 함께 출연하고 있으니 관계성이라면 완벽하네요. 타카모토 군이랑은 완전 초면은 아니지만, 작품 내에서 얽히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저기서 '엄청 좋은 애야' 란 얘기를 들어와서 벌써부터 안심이 돼요.

아사토 : 저는 두 사람 모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는 거라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만들어가고 어떻게 연극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타카모토 군의 역할은 바바료(바바 료마가 연기하는 브래드 빔스)의 동생 역입니다.

이나가키 : 아~ 그렇구나. 그럼 괜찮죠.

아사토 : 맞아, 바바료의 동생 역이라면 괜찮겠네요.

바바 씨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깊이 전해지는데요. 브래드와 키스, 디노는 아카데미 시절 동기인 멘토들이죠. 바바 씨와의 공동 출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사토 :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올해(2023년)도 한 번 했고, 작년에도 같이 나왔었네요. 아마 바바료가 나보다 3살 형이었던가.

이나가키 : 동기를 연기하는 2명이 연상이라서 최고예요.

아사토 : 바바료한테 교토에서 유바라도 사달라고 할까. (웃음)

이나가키 : 오, 그거 좋네요. 바바 씨 감사합니다!

아사토 : 게다가 바바료는 전작에도 출연했으니 그런 의미에서도 사양 않고 기대려고 합니다.

이나가키 : 정말 든든하다니까요. 진짜 감사하네요.

여러 차례 함께 출연해오신 두 분께서는 서로를 어떤 유형의 배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나가키 : 같이 나오는 무대는 많은데 요즘엔 무대 위에서 만나는 일이 없어요.

아사토 : 그건 그래. (웃음) 그룹 같은 게 달라서 공동 출연이어도 무대 위에서 대화할 일은 없네.

이나가키 : 그렇죠. 제대로 대화한 건 처음으로 같이 나왔던 작품 정도 아녜요?

아사토 : 맞아. 후르바 (무대 후르츠 바스켓 시리즈) 초반에서는 잠깐 얘기했는데, 저번 후르바나 파라라이(Paradox Live on Stage)에서는...

이나가키 : 대화는 안 했네요. (웃음)

일동 : (웃음)

아사토 : 지금은 아직 어떻게 얽힐지 모르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분명 무대 위에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기쁘기도 하고 기대도 되네요.



덧붙여 처음으로 함께 출연했을 때의 서로에 대한 인상을 기억하시나요?

아사토 : 그 작품(무대 'Three Rage')이 좀 거친 부류의 스토리였거든요. 저는 약에 절어 사는 몹쓸 인간 역할이었어요. 세이야가 위에서 그런 제 목덜미를 잡고 '너 지금 뭐 하냐' 하면서 흔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힘이 장난이 아니어가지고. 날아갈까봐 겁먹었어요. (웃음)

이나가키 : 그런 일도 있었네요. (웃음)

아사토 : 밴드맨들의 스토리인데 (세이야가)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되게 성실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죠.

이나가키 : 저한테 있어서는 그 시절부터 계속 선배로 있어주는 분이에요. 계속 선배로 있어주는 사람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아사토 : 그렇게 말하는 것치곤 술 마시러 가자고 하면 거절하던데.

이나가키 : 아니 아니 아니! 그런 거 아니에요. 몸 관리 중이거나 바쁠 때는 거절해도…. 저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 별로 없는데 아사토 군이랑은 사적으로도 꽤 만나요. 이런 관계 진짜 드물어요.



이나가키 씨가 후배로서 잘 따르고 있는지?

이나가키 : 잘 따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해요!

아사토 : 커다란 골든리트리버네.

이나가키 : 저 골든리트리버보다 커요.

아사토 : 그야 그렇겠지. (웃음)



독자 여러분께도 두 사람의 관계가 뚜렷하게 전해졌을 것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2탄을 기대하고 계시는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아사토 : 무려 디노의 등장입니다! 전작에서 캐스트들과 스태프들이 쌓아온 것들의 힘을 빌려 저희가 제2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가며 멋진 작품 Action Stage '에리오스 라이징 히어로즈'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나가키 : 전작을 감상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액션은 물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스토리까지 탄탄해서 즐길거리가 가득했어요. 이번에도 원작 팬분들과 에리스테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서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는 작품을 기대하고 계실 것 같으니, 기대 이상의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등장 캐릭터가 크게 달라졌고, 또 지난번과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테니, 멋진 작품을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고, 그런 부분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취재 시점에서는 아직 작품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두 사람은 '기대된다!' 라며 적극적으로 임하려는 마음을 전했다. 분명 제2탄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막이 오르고나면 점점 사령들의 감정이 고양되는 뜨거운 무대가 될 것이다.



취재·글: 双海しお/ 촬영: MANAMI  헤어 메이크업: 佐々木渚香 / 의상: 手塚陽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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